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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READING FESTIVAL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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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독서대전, 범시민 도서기증으로 ‘풍성’
관리자2018-04-04 09:22:076791

- 전주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약 5개월간 ‘범시민 도서기증 캠페인’ 대대적으로 전개


- 오는 9월 열리는 ‘2018 전주독서대전’ 책 축제 일환으로 해외동포 학교도서관에 재기증 예정


- 출판년도 2015년 이후 도서 대상으로 전주시 11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 기증 받을 계획


○ 국가대표 책의 도시 전주시가 전주만의 독서문화 축제를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서기증 캠페인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기로 했다. ‘2018 전주독서대전’는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전주시가 시민들의 독서생활화, 지역 출판산업 육성,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주 한벽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전주시는 오는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책이 모이면 도서관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단체와 기업, 공무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범시민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


○ 이번 캠페인은 전주독서대전을 시민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의 개인 서재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을 계획이다.


○ 이렇게 모여진 책들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전주독서대전 행사를 통해 나누거나, 한글로 쓰인 책을 필요로 하는 해외 동포 학교도서관에 재기증될 예정이다.


○ 기증 받은 도서 중 전주지역의 역사나 문화를 다루거나 보존 가치가 있는 향토 자료는 시립도서관에서 별도 정리해 보존할 방침이다.


○ 기증 대상 도서는 2015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 시는 전주시 11개 시립도서관에 창구를 마련해 수립하게 된다. 또, 300권 이상 다량의 책 기증을 원할 경우에는 완산도서관에서 직접 찾아가 수거한다.


○ 단, △수험서 △문제집 △잡지 △특정 종교의 전파를 위한 종교서적 △미풍양속을 해치는 도서 등은 수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 이와 관련, 시는 전주독서대전 준비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18 전주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 시는 각 유관 기관별로 추천받은 도서 중 선정된 50권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후, 실무기획단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8 전주의 책을 결정할 계획이다.


○ 선정된 도서는 2018 전주 책 축제에서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시민 토론 △동아리 운영 등 주요 행사의 중심 서적이자 주제로 활용될 예정으로, 투표는 전주 독서대전 홈페이지(www.jjbook.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인 전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책 기증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도서관이 정보센터의 도서기증 중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